민주평통•김진덕정경식재단 통일장학금 수여 

미주 한국일보 2012-12-09

남성욱 사무처장 ‘김정은체제 전망’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SF협의회(회장 김이수)는 6일 김진덕•정경식재단(이사장 김순란•대표 김한일)과 공동주최로 ‘통학장학금 수여식’및 남성욱 사무처장 ‘통일강연회’를 개최, 통일에 대한 꿈을 키웠다.

포스터시티 크라운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이수 회장은 “동포사회와 조국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했던 김진덕 전 미주호남향우회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이번에 통일장학금 수혜혜택이 확대됐다”며 “이 사업이 통일을 앞당기는 통일역군을 배출하고 통일대업의 준비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순란 이사장은 “장학생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장래”라며 “통일을 위해 최대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한일 대표는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일할 것”이라며 “통일장학사업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천달러의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데이비드 홍, 엘리자베스 조, 조슈아 김, 메들라인 류(이상 고등부), 브라이언 김, 크리스탈 강, 정현주, 안준혜, 안현서, 조명근, 권오국, 김선재, 서예슬, 김예은(이상 대학부), 마키아 토마스(입양아), 벤자민 락신(외국인) 등 총 16명이다.

김예은 장학생(UC데이비스)은 자신의 통일에세이 발표에서 “한국의 발전된 기술과 북한의 우수한 자원이 결합됐을 때 통일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는 크다”며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포용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문제 전문가인 남성욱 사무처장은 “김정은 체제 전망”을 주제로 북한 내의 권력이동, 개혁 변화의 움직임, 미사일 발사의 숨겨진 통치학 등을 조목조목 풀어냈다.

남 사무처장은 “두개의 한국(현상유지정책)을 바라는 중국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을 설득,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켜야 한다”며 “해외 평통위원들은 한민족의 강력한 통일의지를 드러내며 주류사회 여론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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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민주평통*김진덕정경식재단 공동주관 ‘통일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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